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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문의를 드렸었는데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하신대로 전세를 살면서 분양을 받기로 결정을 했었는데 분양가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얼마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청약을 했었습니다.
의왕시 오전동의 대명아파트에 분양신청을 했었는데 분양가만 2억 3천 이더군요..
지역 1순위 지역이라 당연히 탈락했지만, 저렇게 까지 해서 분양을 받아야 하는가라는 생각 없지 않았습니다. 세칭 말하는 떴다방들의 행태도 번잡스럽고 그렇더군요.
이번에 안양 박달동에 한신휴 아파트가 분양되더군요.
비산동쪽의 현대아파트는 매월 분양일이 이월이 되는관계로 거의 포기 했습니다. (호계동쪽의 분양권도 알아봤는데 대부분 2004년 입주인관계로 실입주할 저희와는 기간이 맞지 않더군요.)

각설하고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현상황: 율목주공 전세 9000만원전세 올해7월 만기(현시가 2억)
: 연봉 5천에서 6천 정도
: 은행빚 없음(저축액 : 2000만원정도)
갈등상황: 한신휴 아파트 청약에 넣어도 되는지. 아니면 율목
주공을 살까 합니다.(기자님께서 심사숙고 하시라고 하셨지만 대명 청약신청했을때 청약분위기 보고 거의 기죽었음)
융자금에 대한 부분(7천 정도 융자를 할생각인데요..)도 질문드립니다. 전 사실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을 융자받았으면 합니다.그러자면 분양권을 구입하거나 아니면 새롭게 분양을 받아야 하더군요.. 율목주공을 사려니 기존주택인 관계로 이율이 높은 은행융자를 써야 되더군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또 문의 드립니다.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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