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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영등포동 경남아파트에 전세를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 날이 갈수록 집값이 오르고 분양을 받으려고 해도 분양가가 평당1000만원이 넘으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제 상황은요
지금 살고 있는 집 전세금: 1억
청약통장: 남편과 제 명의로 각각 600,300만원 짜리
(가입한지 2년 넘었으니 무주택 1순위겠죠?)
저축액: 청약통장제외하고 9천만원
주택자금 대출시 한달 200만원 정도는 값을 수 있을거 같아요.

남편직장은 5호선 서대문역이구요
어린아기가 있어서 산책할 곳이 있는 산이나 공원이 근처에 있고 공기가 좋은 편이면 좋겠어요.물론 단지가 왠만큼 크고 역세권이라면 더 좋겠죠.

원하는 평형은 30평대구요 금액은 2억에서 3억이하를 원합니다.

남편은 집값 떨어질테니 마음 조급하게 먹지말고 두고 보자고 하는데요 아무리 열심히 저축해도 이렇게 집값이 계속 오르면 어떡하나 싶어서요.

괜찮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청약 혹은 기존 아파트나 분양권 매입등 골고루요. ^^

그리고 집에 카달로그가 왔는데 마곡동 한솔 솔파크가 다음달
분양한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세대수가 너무 적어서 별로겠죠?
아직 주변도 계발이 덜됐다고 하구요.

한가지 더 지금 살고 있는 영등포동 7가 경남아파트가 (30평형)
가압류 된 상태라서 경매에 넘어가거나 급매에 팔릴수 있을 거 같은데 이곳을 사도 괜찮을지요? 저는 주변에 청과시장에 도매물건 파는 시장에 지저분하고 공기도 안좋아서 별론데 교통하나는 좋거든요.
그럼 자세한 상담 부탁드립니다.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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