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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에 살다가 직장관계로 3월에 춘천에 내려와 살고있고,
2년 후에 서울로 다시 가려고 합니다. 서울에서 전세를 살았고, 춘천에 오면서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해 살고있습니다.

춘천시 석사동 퇴계주공3차아파트 305동 1층입니다.분양가는87,191원이고 입주시 분양가의 50%인43,500만원을 냈고 나머지 잔액은 3년(3회) 무이자 할부입니다.
아파트 구입하고 남은 돈 6,500만원을 서울에다 전세끼고 아파트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느곳에 어떤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도움이 될지 잘 몰라서 자문을 구합니다.

전세끼고 구입했을 때 1가구 2주택이 되는데 춘천의 집을 팔고 전세를 사는 것이 좋을지, 양도세 문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급합니다.
부동산 문제에 관심을 갖지않아 서울 집값이 이렇게 많이 오를지 몰랐고 올 봄에 작은 아파트라고 사 두고 내려왔어야하는데
너무 늦은 감은 있지만 2년 후 서울에서 살아야하기 때문에 지금에라도 사두려고합니다.

전철 9호선 미개통지역인 강서구 방화동, 가양동이 투자가치가 있다는 내용도 읽었고 강북지역도 괜찮다고 하는데 어디에 투자를 해야할지,강북 노원구에 살았는데 길음지구는 어떨지 전문가님의 자세한 길 안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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