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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결혼한지는 3년이 되었구요, 3살된 아이하나가 있습니다.
지금 집은 평촌에 19평 아파트를 7500전세에 살고 있습니다.
계약 만료일은 2003년 4월초구요.
현재 남편의 나이는 30세이구요,남편앞으로 3년된 청약저축이 있습니다.월10만원 입금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청약을 들때는 안양으로 주소가 되있었는데 지금은 지방에 등본상으로 돼있습니다.
분양받을수 있는 평수는 24평정도되는 청약통장입니다.
그런데 남편의 회사가 시흥 시화지구에 있습니다.
그래서 시흥월곶 풍림 아이원아파트를 알아보고 있는데 24평이 분양가는 8600정도 되는데 프리미엄이 로얄층으로1000정도 붇었다고 합니다.
내년에 전세값을 올려도 2000정도는 융자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월곶 풍림아파트를 매입하여도 3000정도는 융자를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시화지구에 아파트를 사야하는지 아니면 전세로 들어가야하는지,...
저희는 아이 교육때문에 5년정도 뒤에는 다시 평촌으로 와야 할것 같습니다.
월곶에 아파트를 매입하여도 5년정도 뒤에 집값이 떨어질지 혹 몰라서요...
만약에 아파트를 매입하고 집값이 떨어지면 가계에 타격이 클것 같습니다.
참고로 시흥에 있는 아파트들이 전세가는 융자 없이도 가능한데..
그리고 남편의 청약 통장을 해약하고 제 앞으로 큰 평수를 분양받을 수 있는 청약 통장을 개설하면 어떨지요.
제가 너무나도 모르는게 많아 걱정이 됩니다.
아무쪼록 시원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 그리고 지금 아파트를 사야 프리미엄이 조금 붙는다고 부동산에서는 말들을하는데 과연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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