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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현재 범계동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데요. 계약기간은 1년남았습니다. 첨엔 3년정도 전세를 계속 살고 집값이 떨어진다는 가정하게 한 2005년정도에 집을 살까하고 생각했는데 정부의 강력한 규제속에서도 집값이 떨어지기는 커녕 계속 오르기만 해서 불안합니다. 그래서 확인결과 안산 고잔지구 대우4차 아파트 분양권이 현재 24평 중간층이 약1억3천만원정도에 매물이 있더라고요.
분양가는 7천만원정도이고 입주일은 2003년 3월입니다.
부동산에서는 7천만원 현금만있으면 지금바로 계약할 수있다는데요. 만약 산다면 단기로 7천만원을 대출받을까 합니다.
지금 현재 자산은 아파트 전세가 7천100만원에 현금이 4000만원이며 맞벌이를 하고 있는데 둘이 합쳐 총수입이 약5800만원 정도 됩니다. 아직 아이가 없구요. 아내는 내년까지만 회사를 다닐 예정이며 그렇게 되면 내후년에는 제 봉급 2800만원만 남습니다. 그리고 부채는 전세자금 대출 1800만원 거의 무이자로 빌렸구요. 고잔지구 대우 4차 아파트 구입해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투자가치 및 주거환경등도 고려해야 되구요.
아님 다른 좋은곳있으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전 회사가 강남역부근이며 아내는 안양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축은 월 200만원정도 가능하며 적금이 끝나서 이번달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1년짜리루요.
그리구 10개월된 청약부금 통장이 하나 있습니다. 물론 경기도지역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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