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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결혼예정인데, 이번에 오빠가 화성 태안 주공 32평 5년 공공임대아파트(10블럭 5단지, 18~20층, 2004년 9월 입주)에 예비후보자로 당첨되었습니다. 20일까지 계약금만 넣으면 임대를 받을 수 있는데 보증금 4290마넌, 월임대료 36마넌입니다. 임대료는 매년 5% 증가하여 5년간 총 임대료가 2387마넌정도됩니다. 이돈은 없어지는 돈이죠. 예비 후보자라 계약금을 넣지 않으면 주택부금 통장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맞나요?^^)
미래를 생각했을 때 과연 지금 임대아파트를 계약해야할지 아니면 일반 아파트를 분양 받아야할지(될지 안될지 모릅니다만...) 일반 아파트를 분양받는다면 어디쪽에 언제쯤 분양을 받아야 할지 알려주세요. (청약통장은 오빠와 나 두개 가지고 있어서 둘 다 사용하려고 합니다.)

-. 근무지 : 오빠- 오산, 나- 수원.
-. 자금 :
나의 여유자금(결혼자금제외)-약 6천마넌
오빠 - 8월 영통쪽에 약 7,8천만원으로 신혼집전세구할 예정.
-. 주택통장 :
오빠 - 주택은행통장,주택부금,매월10만원씩 3년이상넣었음.
나 - 외환은행 청약예금, 300만원, 작년7월에시작.
-. 연봉 :
오빠 - 3천만원 + 알파(최고 300만원)
나 - 3천만원 +알파(최고 1300만원)

마지막으로 질문하나 더 하겠습니다. 임대아파트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어떤것인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임대아파트가 5년뒤 수익성이 있는지도 알고싶습니다. 5년뒤 분양가격이 정해진다는데 주변시세가 높으면 오히려 손해가 되지 않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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