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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 가장입니다. 물려받은 재산이 좀 있어, 현재 자산은

신도림동 대림 1차 24평: 시세 약 2억정도
적 금: 2004년초 만기 5천만원
저축액: 약 3억원
월수입: 본인 140만원, 부인 150만원
부 채: 0원

(내용)
구로구 신도림동은 직장문제로 마련한 집(2005년초까지는 직장문제로 신도림동에 있으려고 합니다)이며, 늦어도 약 2년안에 강남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자산은 나이에 비하여 많은 듯보이나, 월수입이 적어, 가능한 빨리 강남권에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지식이 적어, 청약통장같은 것은 없습니다.
또한 3억이라는 돈을 그냥 은행에 넣어 두는 것도 바보라는 생각도 듭니다.

몇군데 알아본 결과, 삼성래미안 방배 3차 37평A 분양권(2004년말 입주)이 약 6억2천정도, 방배동 이수역근처 현대1차 33평이 매매가가 약 5억7천 정도라고 합니다.

현재 방배동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소위 진짜 강남인 개포/도곡동이나 반포지역의 아파트를 매입하는 것이 좋은지 고민이 많습니다.

내집마련과 더불어 미래 투자가치를 생각하여, 어느 곳의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지, 구체적으로 추천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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