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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파주 교하 현대1차에 살고 있습니다.
택지개발사업과 경의선 복선사업(2006년 완공)을 염두해 두고
이곳으로 이주했습니다만, 운정역에서 좀 떨어진 곳이고..
개발에 따른 시간도 많이 걸릴 것같아
차라리 금촌 주공2차 분양권을 매입하여
2004년에 이사를 갈 것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금촌으로 가는이유는
경의선 사업 완료에 따른 교통편의 및 집값상승가능성
그리고 대단지아파트(1만세대) 입지여건과
상업 및 여러 편의시설 계획때문입니다.
또..2년후 완공시점이면
현재 살고 있는 집보단 더 많이 오를것으로 판단되는데요..

문의드린 이유는..
집값에 비해 P가 3,800~5,000만원이나 높이 책정되어 있어서..
요즘, 부동산 경기가 안정화(또는 하락세)되는 상황에
다소 비싸게 매입하는 것이 아닌가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분양가 32평 11,280만원)
프리미엄이 다소 떨어질때까지 기다려서 매입해야하는지
지금 급매물(P 3,250만원+계약금1,160만원)이 있을때
사야할지 망설여집니다.

현재로는 가지고 있는 돈이 없어 ^^;
주택담보 6.4%의 융자를 받아 일단 계약을 하려구 하는데요..
현재 집은 부모님(어머니) 명의의 집이고
금촌 주공2차 분양권은 제 명의로 살 예정입니다.
그리고..2년후 입주시 자금충당 방법으로는
만기 적금과 함께 부모님께서 살고 있는 집을 처분(또는 전세)하여 도와주신다고 하십니다.

현재 저는 28살의 직장인이고..
2년후 많은 아파트가 공급되어질 계획일지라도
이번만큼 저렴하게 집을 살수 있을 것 같지 않습니다.
(분양가가 더 싸질 경우는 없겠죠?? ^^a)
아니면..다소 무모한 발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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