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직장이 있는 맞벌이 부부 공무원입니다.
현재 남양주 평내지구에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분양 아파트(29평형, 분양금액 126백만원, 입주시기 2005년 6월경)에 예비 당첨자였으나 미계약자가 있어 어제 당첨 통보를 받았으며, 신청금(계약금)을 1월 20일까지 입금해야만 하는데 고민이 있어 문의하고자 합니다.
고민사항은 현재 당면한 평내지구에 신청금을 입금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로서
가장 고민은 본인과 처는 2년 주기로 서울시내 소재의 근무지가 이동하는 관계로 평내지구를 연초에 가보았는데 입주시 출퇴근이 가장 애로사항이며, 입주를 하지 않고 전세를 놓았을 경우 차후 투자수익을 거두어 서울소재의 집을 장만할 기회가 될지 고민됩니다.(오늘 한·경 평내지구에 대한 기사가 나왔는데 어두운 내용이더군요)
또한, 이번 분양을 받으면 다시 분양을 받는데는 5년 이내에는 어렵다는 생각도 저의 고민사항입니다.
본인 희망 사항은 3·4년 이내에 서울 소재의 직장에 출퇴근이 용이한 곳에 부모님과 독립된 주거공간를 마련하여 가까이 살 수 있는 곳을 바라고 있으며, 이는 아파트 및 단독주택을 함께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경제적 여력은 정확하지 않지만 대략 1억원 내외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고 매월 퇴직 연금을 110만원정(월세 수입 40만원 별도)도 받고 계십니다.
먼저 현재 저의 가족현황, 재정상태와 수입, 주변 고려 사항을 말씀 드리면,
가족현황
본인(35세 직장경력 만7.2년), 처(32세 직장경력 만4.8년)
딸(3세), 아들(올초 태어남)
부(77세), 모(69세)로 바로 옆에서 살면서 딸을 주간에 돌봐주고 계심

재정상황(77,035천, 주식투자 및 전세금 별도, 부채 없음)
처 근로자 우대저축(가입일 00.03): 14,620천(10%)(매월 50만 불입)
처 저축보험(가입일 98.6, 만기 5년): 16,200천(매월 30만 불입)
처 비과세 저축 및 신탁(3년이 넘음): 20,214천(저축) 및 5,774천(신탁)
본인 주택마련저축(가입일 01.12, 만기 7년): 3,400천(7%)(월 평균 254천)
본인 우체국 저축 보험(가입일 00.8, 만기 5년): 3,973천원(8.5%)(매월 13.7만 불입)
본인 근로자 우대저축(가입일 01.11 만기 5년): 5,790천(매월 50만 불입)
본인 주택은행 청약저축: 6,000천(최초 가입일 96년)
본인 근로자 및 장기증권 저축(직접투자 16,000천, 코스닥 이스턴테크에 투자 현재 평가액 11,000천)
딸 명의 우대금리적금(가입일 01.04.30, 만기 3년): 1,064천(약 매월 10만 불입)
주거환경
전세 35,000천(누나 소유)
부모님(다가구 주택 소유로 전세값을 제외하면 65백만으로 미혼 누나와 맞벌이 누나의 조카 둘(중3, 초등6년생)을 어머니가 돌봐 주고 있음)
수입 현황(2002년)
본인 연봉(세전 소득): 27,000천, 처 연봉(세전 소득): 19,000천

월 지출 현황(1,906,060원 보험료 포함)
부모님 용돈은 안들림(월 수입이 연금을 포함한 150만원정도 있음)
처가집 매월 15만원정도 , 형제 계 매월 4만원
생활비 약 150만원(차량은 없음)
보험현황(매월 216,060원 지출)

시간이 촉박(20일까지 입금을 해야함)하여 평내지구의 발전 가능성(교통 여건 포함) 및 저의 현재의 여건에 맞는 대안이 있다면 그에 대한 빠른 안내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너무 촉박한 관계로 죄송합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