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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화정동에 살고 있습니다.
신랑 직장이 안양이여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능곡한라비발디분양권을 팔아야 이사를 할수 있습니다.
입주가 2004.11월이라 아직 프리미엄이 많이 붙지 않은 상태입니다. 앞으로 가망성이 어떤지요. 능곡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있어 앞으로 일산선이 복선화가 되면 좋아 진다고는 하던데요
또 만약 이사를 한다면 안양주변의 집값이 너무 비싸서 시흥의 은행지구나 안산의 고잔지구를 생각해봤는데 어느 곳이 나을지요
지금살고 있는곳과 분양권을 팔고 적금등을 다해서 2억 정도가 되는데 이정도로 30평대 아파트가 가능한 곳은 어디인지요.
평수가 작아도 산본에 사는것이 더 나을 까요.
아님 서울의 구로구(개봉)나 금천구(시흥 벽산)는 어떤가요.
또 당동이나 당정동에 아파트는 프리미엄이 많이 올랐던데 융자를 끼고라도 지금 구입할 필요가 있을지. 동네는 썩 좋지 않던데요. 공장이 너무 많아서..
분양권을 지금 급하게 팔아야 하는지 아님 좀더 기다려야 하는지와 어느 곳으로 이사를 해야 하는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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