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결혼 10년이상 된 40세 주부입니다.

결혼당시 부동산이 피크인지 모르고 비인기지역에
분양가만큼 피를 주고 샀다가 쫄딱 망한 기억이 10년간
부동산시장을 지켜보게만 했습니다.

아이들도 크고(초등5, 초등2), 정착을 해야하겠으며
동원가능한 자금을 2억정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재테크에는 젠병이라 돈 굴릴데도 마땅치 않고
(1억 5천만원정도의 저축 만기가 1,2월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기다릴 수 없는 한계를 느낍니다.

현재 주거는 광진구 노유2동 한강현대아파트(대상 물건과
도보 10분이내거리)에 있는 친정에 부모님들과 함께 거주하고
있고 맞벌이부부이며 둘 합쳐 연봉 8천정도 됩니다.
대출은 없습니다

신중하게 고려하고 있는 분양권은
광진구 자양동 우방아파트 33B평형입니다.
한강조망가능한 곳은 4억원정도인데
저는 실수요자고 4억은 부담스럽기도 하고
해서 102동 3층 매물을 보고 있습니다.

3억원에 물건이 있어서 알아보니 2억8천5백 정도까지
절충이 가능한 거 같습니다.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은 거 같은데 앞의 경험으로 제가 사면
푹 떨어질 거 같은 불안한 마음입니다.
(재테크에 성공한 적이 없기때문에 주관적으로는 불안한 마음을
떨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하는거고요)

물론 현재 주거안정이 최우선이기때문에
향후 최대낙폭이 5천 이내면 감수하고 싶은 마음도 듭니다.

1.부모부양과 아이들 보육문제로 친정 근처에 있는게 좋다
2.청약1순위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무주택은 2년정도 됨)
3.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서 평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방이 아닌경우 근처 물건(한강우성, 한강현대, 한강성원, 아남, 극동 등이 있음)중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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