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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1월 20일까지 집을 구해야 되서요..
지금 저희의 보유 자금은 9천이구요
연봉은 신랑이랑 저랑 합쳐 6천정도 됩니다 애기는 올해 가질 예정이구요

저와 신랑의 회사의 교통이나 생활 여건을 볼때
광명 하안 주공아파트 24평이 딱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민의 요지는 24평이 전세 8천-9천만원
매매가 1억 3-1억 4천인데..
전세로 사느냐 아님 아예 집을 사버리느냐로 고민입니다

지금 청약저축이 무주택 1순위로 되어 있고
어느 정도 저축의 여력이 되니
전세 살다 분양권을 받아 투자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사는 게 나을까요

아님 전세와 매매가 차이가 별루 나질 않으니 융자를 5천 정도 빼서
맘 편하게 광명 주공아파트를 매입해서
5년 정도 살다 큰 아파트로 옮길까요

사실 실수요자이긴 하지만 괌명 하안 주공이 12년이 된 아파트라
융자까지 빼서 사야 되는 상황인데.. 과연
5년 이 지난 후에 제값을 받을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또 광명이 고속철도 출발지라고 하니 조금 오르기야 하겠지 하는 맘이 반반입니다
또한 소하역 근처에 국민 임대 주택을 대규모로 짓는다고 하니
과연 5년 후에 이 아파트가 잘 팔릴까 하는 생각까지..

광명의 발전 가능성과 주공아파트의 투자가치
매매가 나은가, 전세가 나은가
조언 좀 해주세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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