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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처와 애 둘을 가진 30대 초반의 직장인입니다.

현재 제 명의로 고양구 화정동에 28평 건영APT를 전세끼고 가지고 있습니다.

작년 7월에 구입했으며 현재 APT 매매가가 대략 2억 2천이구 전세가 1억 3천 5백에 있습니다. 그리구 저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전세 3,700짜리 빌라에 살구 있습니다.

분양권을 알아보던 중 (제 직장이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인 관계로) 화성 태안쪽을 중점적으로 알아봤습니다. 올해 12월에 입주하는 삼성 레미안을 알아봤는데 32평이 P가 5,500~7,000정도 되더군요.

실제 현장도 가보구 했는데 거품이 많이 형성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그리구 P도 너무 높구요. 그래서 다른데를 알아봤는데 올 7월에 입주하는 신영통에 있는 LG빌리지 3차(자이) 30평이 P가 1억정도 붙어서 2억2천정도 하는데 앞으로(5년 정도만) 발전 가치를 본다면 신영통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길건너편의 영통의 수혜도 받을 수 있고 주변에 아파트 단지도 많이 형성되어 있고 상권도 형성되어 있구요. 태안 삼성래미안은 투자 가치가 있겠지만 단기간엔 힘들 것 같고 10년 정도 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문의하고 싶은 사항은

1. 화정동 건영APT를 지금 싯점에 매도하는 것이 괜찮은지(타이밍)?
2. 태안 삼성레미안 1차 분양권을 사는 것이 투자 가치가 있는지? (있다면 어느 정도 될지?)
3. 아님 태안쪽에 다른 분양권을 사는 것이 유리한지? (병점 신창, 신한, 우남, 신미주,....)
4. 신영통쪽은 투자 가치가 어떤지? (현재 많이 오른 거 같은데 앞으로 오를 여지가 있는지...)
5. 아님 기존 아파트를 투자면에서 전세끼구 살만한 데를 추천...

현재 제 자금은
건영APT 매도시 8,000
저축 4,500
전세 3,700
입니다.

현재 대출이 없는 관계로 필요하다면 3,000 대출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건을 봐서 아파트에 입주해 살 생각도 있습니다.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문의를 한 거 같아 죄송합니다. 좋은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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