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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대 둔촌주공아파트 건설과 함께 분양을 받아 살다가, 널은 집으로 간다고.. 1억 3천에 31평을 팔고.. 5000을 보태 경기 하남시 은행아파트 48평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 때가 94년도 였던가..?

이후 둔촌아파트는 가파르게 값이 올랐고, 은행아파트는 뭐 그저그렇게 현재 3억5천정도에 거래되고 있지요..

그동안 공기좋은 곳에서 편하게 살긴 했지만 요즘들어서는 투자가치를 생각해 서울쪽으로 다시 이사를 가고 싶은 마음도 생깁니다. 다소 늦긴 했지만요.

지금 생각은 7월 이후까지 기다려보고 둔촌아파트로 다시 들어갈까 생각중이기도하고,

아니면 은마아파트나, 반포 3단지 등의 재건축 아파트..

혹은 살기 좋고 더 기다려 보자는 의미에선 분당이나 올림픽아파트, 양재동 우성아파트등도 생각중입니다.

실거주와 투자가 동시에 이루어질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그렇지 않다면 그냥 여기 살면서, 여유자금(2억)으로 둔촌아파트의 8평짜리 아파트를 사 놓는것은 어떨까요..


언제 어디로 어떻게 가는 것이 좋을지, 혹은 가지 않는것이 좋을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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