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저는 작년 3월에 파주그린빌4단지 32평을 분양받았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인천 부평이구요. 결혼 4년차 주부입니다.
지금은 2월 14일 1차 중도금을 내기 위해 생애최초대출금을 신쳥(4900만원)해 놓은 상태구요.
애초에 파주에 아파트를 분양받을때에는 저희 남편의 직업이 프리랜서라서 가능할것 같아서였는데, 얼마전 서울에 취직이 되었거든요.
아파트 입주가 아직 2년정도 남아서 그냥 놔 둘까도 생각중이었는데, 요즘들어서 자꾸 이런저런 생각때문에 영 갈필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제가 궁금한 내용은,
올 봄에 지금 사는 곳에서 이사를 해야하는데, 남편의 출퇴근 문제로 조금이라도 서울출퇴근이 가능한 부천쪽으로 이사를 할 까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지금 살고 있는 곳과 부천의 집값이 차이가 있다는 건데요.
지금 전세 1500만원에 살고 있구요. 2월에 1000만원짜리 적금을 탑니다. 만약 부천으로 이사를 갈 경우, 가지고 있는 2500만원과 농협에서 1500만원정도 대출을 받아서 4000만원로 이사를 갈 까 생각중입니다.
대출금은 2년안에 상환할 예정이구요.
계획으로는 부천에서 2년 정도 살다가 파주로 입주를 할려고 했었는데... (참고로 파주입주일은 2004. 12월임)
문제는.......... 남편의 출퇴근 문제입니다.
2008년까지 경의선 전철화가 된다지만, 저희들에게는 먼 얘기같고, 그동안 파주에서 서울로 출퇴근을 해야한다면 경의선 열차나, 자동차로 출퇴근을 해야하는데......... 그게 가능이나 할런지.... 저희 신랑은 신문사를 다니거든요.

그래서 제가 요즘들어 드는 생각은...
파주의 분양권을 팔까? 하는 겁니다.
지금 아파트 프리미엄이 3500~ 4000정도 되는 모양입니다.
만약 분양권을 팔게 된다면 계약금하고 프리미엄하고 5천만원 정도가 된다는 얘긴데,
그 돈과 지금 가지고 있는 2500만원으로 부천에 아파트 전세를 얻느면 어떨까? 하는 거지요.

그런데 제 생각이 잘 하는 생각인지, 그렇지 않은지를 잘 모르겠어요. 남편은 그저 저보고 잘 알아서 하라고 하는데...
파주에 들어가 살 생각까지 해서인지, 막상 분양권을 팔려고 하니까 망성려지기도 하고...
앞으로 파주 금촌의 전망이 어떨지에 대해서도 궁금하고...

또 이런 생각도 있습니다.
지금은 계약금 1160만원만 들어가 있는 상태지만, 2월 14일이면 1차 중도금이 들어갑니다.
분양권을 파는게 낫다면
1차 중도금을 내기 전에 파는게 나을까요? 좀더 기다려 보는게 나을까요?

도대체 어떤게 나을까요?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