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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사는곳은 남양주시 평내동 삼창APT(17평형)입니다.
최근 재건축추진위원회 설립 신청을 해놓은 상태이고 정밀안전진단 통과했읍니다.
아직 시공사는 정하지 않았구요 대지지분율이 9평정도 됩니다.
(총대지평수/900세대) 시공사 정해지면 무상지분율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모회사에서는 17평형이 23평형 받으려면 추가분담금을 8천정도 예상하더군요..
과연 재건축이 어느정도 원만히 추진될지도 아직 모르겠구요..(물론 분담금이 젤 큰 문제죠) 또 이곳은 택지개발지역이라 주변에 신규 아파트물량이 많습니다.
얼마전 금호어울림은 미분양 되기도 했죠..
문제는 지금 살고있는 집을 팔고 기존아파트를 24평형 1억2천주고 살까 하는데.. 물론 대출받아야 할 것 같구요(약6천가까이)
자금이라구는 지금 있는집이 전부인데..
과연 재건축할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아니면 팔고 사야할지..
사려는 집이 기존아파트이고.. 학교가 바로 옆이여서 입지조건은 나쁘진 않지만.. 브랜드가 떨어지구요..
또다른 진주아파트도 재건축 추진중인데 거긴 현대산업개발에서 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사려는 집이 기존아파트인데다가 브랜드도 떨어지니(대명) ..
과연 어느쪽이 나을지 답답합니다.
재건축 말도많고 탈도많구요.. 어느정도 빠르게 진행이 될지.. 안될지.. 뭐 그런것도 약간은 부담이 가거든요? 그래서 팔고 이사가려는 생각인데..
기다리는것이 더 나을듯 하면 굳이 이사갈 필요는 없으니까요..
상세히 분석해서 답을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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