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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2월 아파트를 팔고 영통에 전세 9500에 이사를 왔습니다.
남편직장이 수원이고, 아이가 내년 초등학교 입학 예정이라서
지금이라도 수원이나 용인쪽에 기존 아파트나 분양권을 사려고
하는데요, 어디가 유망할지 결정이 어렵습니다.

제가 구상은 (자금여력 전세포함 25,000정도-30평대)

1. 기존 영통지역 아파트를 산다
(시세 2억6천 - 8천, 입주 6년차, 생활여건 좋음)

2. 영통인근 망포동 망포주공 분양권을 산다
(P 포함 2억3천, 05년 10월입주, 초등학교 예정,
단지옆으로 고압선이 지나가고, 망포동 엘지빌리지쪽과
상권이 분리됨. 단지옆으로 10차선 도로개통예정)

3. 용인시 신봉동쪽(이마트인근) 아파트 분양권을 산다.
(P 포함 우남퍼스트빌26평1억8천, 04년 1월입주,가격과 입지
좋은데 민간임대 방식이라 불안해서 망설임. 2년6월후 전환
이마트 뒤쪽 30평대 분양권을 산다. P 포함 2억5천선)

4. 병점쪽 아파트 분양권을 산다
(P 포함 2억선, 04년 4월 입주. 제반시설이 갖춰지려면 2,3
년 걸릴듯)

생각한 방법이 너무 많죠.
분양권은 P가 너무 많이 붙어서 적기인지 판단이 어렵습니다.
주거안정과 투자수익을 얻을수 있는 최상의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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