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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암사동 선사현대아파트에 전세로 거주하고 있는데 2001년에 이단지안에 34평을 사두고 전세를 놔서 이번 여름에 입주하려다가 세입자들에게 지금 제가 살고 있는 30평 전세를 빼서 돈을 주려고 했는데 우리집이 그만 3개월간 전혀 계약이 안되
는 바람에 결국 34평 집을 팔아서 세입자에게 돈을 내주게 되었읍니다.2003년 1월에 고덕시영 13평을 매입해 놓은 상태라 1가구 2주택에 투기 지역에 포함이되어 양도세도 많이 물게 되었구요. 어쨌든 지금 3억 7천만원 정도가 제 손에 있고 그런김에 아이 학군을 위해 올림픽 선수촌아파트34평 전세를 계약 했어요
2억 5천만원에요.남편이 외과 의사인데 아직 레지던트 3년차라 2-3년은 더있어야 융자를 받아서라도 올림픽 아파트를 살 수 있을 것 같은데요.그래서 차액 1억2천으로 2년간 투자할 수 있는 아파트를 찾습니다.제가 사는 곳 근처인이송파와 강동 주변의 아파트로 좀 도움을 주세요.참고로 지금 융자 받은 것은 없습니다.길동에 있는 신동아1차 아파트는 어떤가요? 지은지도 오래됬고 아직 사업 추진도 없는 것 같은데요. 아니면 어차피 올림픽 선수촌에 살건데 은행에 넣어두었다가 집값이 떨어지는 것을 봐 서 그냥 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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