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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답답한 마음에 상담을 드려 봅니다.

저는 현재 안양율목 주공아파트에 9천에 전세세입자 입니다. 올 7월정도에 만기일입니다. 이번에 집을 구입하던가 아니면 올해 분양을 받으려고 합니다. 청약통장은 가지고 있구요 현재 1순위입니다. 아이가 올해 유치원에 취학합니다. 연봉은 5천 정도입니다.

1.율목주공아파트 구입(34평)방법.
현재 인터넷상이나 부동산에 알아보니 로얄층이 2억정도에 매물로 나온다고 합니다. 단지는 300가구 정도입니다.
구입을 위해서는 7천정도 융자를 받아야 할 형편입니다.

2.전세를 계속 살면서 아파트를 분양받는 방법
-현재 안양 호계동쪽에 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24일 부터 청약 접수하더군요. 분양가는 2억정도입니다. 단지수는 200가구 정도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청약을 해도 괜찮은지...
들리는 이야기로는 비산동쪽에 현대에서 4월 정도에 분양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석수동 주공도 재개발 된다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3.안양과 군포쪽에 올해 신규입주 물량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입주시 분양권을 구입하거나 하는 방법은 어떨지요?
현재 생각하고 있는 곳은 군포쪽의 대림이나 LG정도 입니다.

이 3가지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려 합니다. 집값은 계속 올라가기만 하고 이러다가 집장만도 못하는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에, 올해 집장만에 대한 나름대로의 계획을 세워 추진하려 합니다.

모쪼록 현명한 판단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정보 제공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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