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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원구 월계동에 그랑빌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24평/남향, 총 3003세대. 건축년도 2001년. 2001년11월매입). 현재 직장을 다니느라 육아문제로 친청에 들어와살고 있어 4천/50만원으로 월세를 놓고 친정에 2천5백만원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제 고민은 현재 보유한 아파트(월계동그랑빌아파트)를 처분하고(현재매매가2억) 광진구 광장동의 현대5차아파트 33평을 전세를 끼고 매입한다면(매매가3억2천만,전세가16천만) 처분한 아파트 대금으로 매입이 가능하리라 여겨집니다.
5년정도는 소유한 아파트에 꼭 거주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인데다 예전부터 광진구나 송파구쪽으로 집을 옮길 생각이 있어 한번 알아보고 있습니다.
참 현재 월계동 아파트를 구입할때 2천7백만원 대출받은 것이 있는데 내년 중반까지는 상환 가능합니다. 아파트를 처분하고 새로 매입하는데 있어서 추가적으로 부담해야되는 부분이 없을것 같고 향후 시세차나 발전가능성으로 볼때 제 생각이 맞는지 알고싶습니다.

또한 만일 이 금액(월계동 아파트 처분가 2억)으로 광장동쪽으로 어떤 아파트가 제일 합리적일까여?
*매입 희망아파트*
1.광나루현대-38평-380세대-1993년(건축년도)
2.광나루현대9단지-33평-437세대-1998년
3.자양동현대5차-33평-227세대-1998년
4.현대ipark-36평-235세대-1995년

*추가질문사항*
제가 의심되는 부분은 광진구 건대 야구장부지에 포스코개발아파트가 6여동과 백화점 및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온다고 하던데 그렇게되면 자양동의 아파트의 시세에 유리할까요?
불리할까요?
또한 처분기준으로는 지금이 시기가 괜찮은 것 같은데 매입기준으로는 좀더 기다리는게 유리할지요?
두서없지만 현명한 답변 기다릴께요.

※참고적으로 월계동아파트를 처분하게되면 2001년에 17천만에 매입한거라서 양도세가를 1백여만원정도 나올거로 예상하고 이를 감수하고 처분하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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