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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중반 전문직 여성입니다. 두아이를 키우고 있는데 큰아이의 학교때문에 작년 11월 부천 상동 사랑마을에 융자를 1억 7천을 얻어 이사왔습니다. (37평)집이 워낙 낡아 이사 올 때 내부수리를 3천이상 들였습니다. 현재 부채가 남편명의로 1억7천, 제 직장(면세사업자)이 약 7천이고 둘의 연봉은 합쳐 1억5천정도 됩니다. 시부모의 도움 한푼받지 않고 오히려 시댁에 생활비를 보태줘야 하고 아이도 상주하는 아줌마가 보고있어 생활비가 만만치 않습니다.
5월달에 괴안동 동신아파트를 전세끼고 (25평)샀는데 (제 명의)거기는 현재 재건축이 어려울 것같습니다. (조합원간의분쟁?)장기보유생각하고 있지요.
융자는 열심히 벌어 3년내로 갚을려고 하고 있는데 문의드리고 싶은 점은 1순위 쳥약부금 500만원짜리가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해서입니다. 이미 1가구 2주택이 되었는데 무리해서 청약할수도 없고 해약하려니 아깝습니다. 앞으로 양도세문제도 걱정입니다. 전문가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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