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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번에 아파트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요...
이사가려고 하는곳이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 청학 주공아파트입니다...
임대아파트이구요..4년후에 분양을 받는데(작년에 입주)..그곳이 작년에 보증금이 3900만원이었구요 명의변경을 하는조건으로 2600만원을 줘야 합니다...흔히들 피값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총 6500만원에 들어가게 되는겁니다..4년후에 분양금이 4500정도 더들어간다고 하니 1억 천정도에 분양을 받는것인데...4년동안의 임대료하며 이것저것 따져보니 1억 2천정도 들어가는것 같더라구요...주변의 시세를 보니 25평이 11500-13000정도 하더군요...제가 들어갈 평수는 22평형인데 후에 제가 아파트를 매매하게 되면 손해보고 나올것 같아서요...

물론 전세돈으로 집장만 할수 있어서 좋기는한데 거리도 좀 멀고 (현재 서울 광진구에 살고있음) 너무 투자가치가 없는곳에 들어가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또 한편으로는 4년동안 돈벌어도 서울에서 25평 아파트 분양 받을수 있을지도 의문이구요...제가 현재 4500에 전세를 살고있는데 서울에서는 15000은 있어야 분양받을수 있잖아요....

그곳이 군부대도 있고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개발될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지금 무지 고민중인데...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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