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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진구 노유동에 사는 결혼3년차 주부입니다. 둘다 맞벌이를 하기에 3년 뒤쯤 주택구입 목표를 잡았었는데... 앞으로 오르기만 할 것만 같아 불안하네요. 현재 저희는 주택에 살고 있으며 시댁에 들어와(아이땜에)살고 있어 집 걱정은 없는 편입니다. 참고로 남편은 회사가 마포(자가운전),7호선 뚝섬유원지5분거리에 살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이 곳이 강남과도 가깝고(더 샆 완공후)발전 가능,교통 편리.집값이 오르면 올랐지 내릴꺼 같지는 않은데(이 지역 사는 것에 만족하고 있음)...현재 여유자금이 8천만원 정도가 있어 20평대 apt를 전세끼고 (2억정도-테크노마트쪽은 넘 비싸고,지은지 얼마안된곳도 넘비싸고)구입하는 것이 낳지 않을까 싶어 고민중입니다.광진구 쪽을 쭈~욱 살피는데.이곳은 특징이 대단지 apt가 없네요,또 노유동,성수동 강변북로를 끼고 있는 곳들이 주택 재건축으로 들어선 apt들이라 나홀로apt 들이 많아서 그런 apt들이 향후 집값 상승으로 재테크를 할 수 있을런지,,,또 산다면 구지 로얄층,강이 보이는 곳을 사야 하는지요.글구 저희동네에 재개발바람이 불어 주택들 값도 들썩 들썩하답니다. 재건축을 예상하고(경동파크,경동연립)연립을 입주하는 것이나은지..아님 주택을(이 곳 주택값도 만만치 않긴 합니다) 소유하는 것이 나은지(월세 수입을 노리고)...노룬산시장쪽 인정건설에서 주상복합을 짓는다고 분위기가 어수선 하네요. 고민이 많습니다. 아는 분은 2억에(1억자기자본에 대출) 고덕시영apt구입하셨단 분도 있고, 내집마련과 학실한 부동산재테크를 원하는 주부입니다. 주택구입적기와? 어느 지역의 어떤apt가 좋을런지요? 요즘은 1순위 청약통장 있어 분양시장에도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수도권전역). 근데 분양시세가 주변apt시세보다 넘 놓은 거 같아 망설여 지게 되더군요. 하하하 요즘 몇달째 이 고민만 하고 있어 말이 좀 많았네요. 2억정도면 대출안하고 전세끼고 무리안하고 살수 있을거 같은데,아님 대출을 좀 해서라도 지은지 얼마안된apt 로얄층으로 사는게 나은지. 향후 부동산재테크를 위해선 대출하고 그런게? 구체적인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 주변에 상의할 분이 없어서..두서없이 글 올립니다. 제가 좋은 소식 있으면 맛난거 사드릴께요. ^.^ sprout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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