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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33세 월급장이입니다. 연봉은 약5천정도 됩니다.애가 3살,1살짜리 둘이 있고 맞벌이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현재 성산동 시영아파트 22평을 소유하고 있으며
양평동 대우미래사랑1차 22평형을 분양 받았습니다.
5호선양평역에서 바로 2분거리입니다.

아시겠지만 미래사랑은 오피스텔인데 거의 완벽한 주거용오피스텔입니다.04년 4월입주예정이고요..
주변사람의 말을 등고 시세차익을 위해 분양받았다가 지금까지 중도금 4차 납부하고 있고 현재까지 약 6천만원정도를 납부하였습니다.(융자는 없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좋지않다고 해서 분양권을 넘기기 위해 부동산에 내놨습니다. 2개월정도 거의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2곳의 중개소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프리미엄이 약 700~1,000정도 가능한데
매매하지 않겠냐는 겁니다. 갑자기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하더군요.. 그런 소식을 들으니 은근히 또 욕심이 생기고 있습니다.
상담하신 내용들을 보니까 오피스텔은 좋은 곳이라도 프리미엄을500이상 받기 어렵다고 하셨는데 지금 1,000만원정도 받을 수 있으면 당장 파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더 기다려 보는게 나을까요? 최악의 경우 매매시점을 놓쳐서 실입주를 하게 되면 성산동 아파트를 팔고 들어갈 생각까지하고 있습니다.
성산동 시영아파트도 지금 제가 구입했던 가격에 비해 많이 상승하여 팔아야 하는지.. 아니면 재개발이나 재건축얘기가 나올때까지 더 기다려 보는게 나은지.. 더 상승여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장황하게 말씀드렸지만 문의사항의 요점은

1. 양평동 미래사랑을 프리미엄 1,000정도면 파는게 적당한지?
2. 성산동 아파트는 어떻게 하는게 나을지?
2가지입니다.

부동산 투자에 대한 경험은 전혀 없습니다. 가능하시면 상세한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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