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안녕하세요. 저는 동갑내기 남편과 초등학교 3,5학년인 애들 둘둔 40세 주부입니다.

빈몸으로 시작한 저희의 현 상황은,
1.신월2동 소재 우당아파트 35평형(시가 1억9천?)
2.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동진아파트 22평(시가 5,500만?)
3.예금 3천만
4.남편연봉; 5천만원(세전)+a(강사료 수입)

저의 고민은..

1. 1가구2주택이라 주거지를 옮기려면 금액이 작은 신천동 동진아파트를 먼저 처분해야하는데 시흥시 신천동소재 동진아파트가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지? 남편이 결혼전 '90년에 장만했고 또 시부모님께서 거주하고 계셔서 그동안 망설이다가 이젠 그 집을 팔고 시골(단양? 강원도?)에 집을 장만하려합니다만..(시부모님께 증여할까도 생각했지만 경제관념이 없으신 분들이라 유지하지 못할거라며 남편이 반대하고 또 얼마전 도시거주자의 시골주택마련은 1가구2주택요건에서 제외된다고 하니..시부모님들도 시골생활을 원하십니다)
남편은 수인산업도로가 뒷쪽으로 지나가 교통면 등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많아보인다고 합니다.
신천동 동진아파트를 어찌해야 할까요?
만약 처분하는 편이 나을 거라면 충북 단양지역은 향후 발전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강원도쪽이 나을까요?

2. 위 문제가 해결되면 저희 주거지를 옮기려 합니다. 나홀로아파트인지도 모르고 우당아파트를 '97년 일반분양받았고(분양가;1억4천6백+세금9백), 목동아파트27평으로 거주지를 옮기려 몇번 마음먹었으나 2주택자의 양도소득세부담과 교통등 살기편한 아파트에서 낡고 좁은 아파트로 가려하니 딱 마음이 내키질 않아서 망설이다가 3천만원하던 가격차이가 지금은 1억이 넘네요.
애들 학교문제도 있고 그동안 너무 어리석었던 삶이 후회되기도해서 옮겨보려합니다. 제 계획은..

1)9호선역세권인 등촌동삼거리역주변 기존아파트 32평(강나루현대,삼성한사랑,태영 등)을 구입하는 것. 둘러보았지만 어느 아파트가 나은지는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추천해 주신다면?

2)목동아파트 27평을 일단 전세끼고 샀다가 2년뒤 입주하는 방법.(이 경우 몇 단지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요. 개인적으로는 9단지나 13단지쪽을 좋아합니다만 애들 학교문제, 대지지분등을 고려한다면 몇단지가 좋을까요?)

3)반포동 삼호가든 1,2차 22평이나 한신서래아파트를 전세끼고 구입해두고 다른데서 전세살다 입주하면?(친구강추, 삼호가든은 곧 재건축한다며.., 저도 강남은 좋아하지만?)

4)기타 추천해주실만한 대안이 있으시다면 알려주세요.. 착한 남편, 예쁜 애들때문이라도 더이상은 실수하고 싶지 않아요..
만수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