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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전세3000만원에 사는 조건으로 매매하였고
2004년 12월 까지 전세기간입니다.
사는동안 집을 분양받고자 하는데 원하는곳이 당첨이 되질않아
분양권을 사서가는게 나을것 같아(분양가가 워낙비싸서)
부천시 쪽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범박동 현대홈타운, 소사본동 SK,..
아님 7,8년 된 아파트가 조금 싼것 같은데
그런걸 사는게 나을까요, 아님 조금 기다렸다 분양을 받을까요?
분양권은 잘사야 한다는데, 위험한건가요!

올해 6월과 10월에 입주하는것과 2004년 6월입주인 현대홈타운이 마음이 더 가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어느곳이 더 투자가치가 있고 살기 좋은지 모르겠어요

남편은 집갑이 떨어지고 있으니 천천히 생각하자고 하는데 저는 마음이 조급합니다.
(큰아이 초등5년, 작은아이 4년)
지금 현금은 6000만원 갖고 있고요.
남편 직장은 안산 시화공단입니다.
아이들과 10년이상 살수있는 집을 장만하고 싶어요
어느시기에 어느곳에 나의 보금자리를 구입하면 좋은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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