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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2-3억정도 투자하려고 합니다.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못해 문의드립니다.
첫째, 재개발지역 투자는 어떨까요?
5-10년정도 감안하여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다가구주택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추천해주실 곳은 있는지요.
알아보니 융자를 좀 끼고 거주를 안하면 용산구의 보광동과 한남동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만,
재개발 기준이 강화되어 용적율이라는게 있다는데 그 지역은 이미 지분쪼개기란 것이 만연한 듯 싶어 재개발이 가능할지 의문스럽습니다.
또한 평당 호가도 높아보입니다.
아파트 건설 후 메리트가 있을지요.
그리고 3년 후까지 무주택자를 유지하고 싶어 토지(본인)와 건물(타인)을 분리하여 등기하고 싶은데요. 재개발시 조합인정요건에 문제가 될까요?
지분이 다 나눠있는 것을 보니 건물전체로 구입하는 것이 어떨지모르겠습니다.

둘째, 1억정도 투자하여 30평대의 아파트를 타인명의로 전세를 끼고 구입하는 것입니다.

셋째, 임대수익을 받을 수 있는 상가주택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 또한 분리등기를 하고 5년 후에 통합하려고 합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낮아 너무 위험해 보이기도 합니다.
지금 거주지역이 분당이고 관리차원에서 좀 가까워야 할 것 같습니다.

두번째와 세번째가 더 바람직하다면 어느 지역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실지요.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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