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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강동구 길동 진흥아파트 전세 1억에 살고있습니다.
직장이 동대문 두타라 가까운곳으로 이사도 원하고 재테크개념의집구입을 원하던중 답십리태양 아파트를 알계됬습니다.
근처 부동산과 인터넷시세를 찾아보니 최신3~4개월간 5000~7000
이나떴더군요. 이유는
1.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철거까지 3년예상)
2.청계천 복원
3.뉴타운 지정기대심리..
근처 아파트 극동.경남도 최근 급상승했더군요.
중개사왈 지금평당 800~820인데 재건축후 1000~1500예상한다더군요 인터넷상으론 평당760선 이던데 말이죠.
지금 세대수가 660이고 재건축후 704세대입니다.
어머님을 모시고는 사는이유로 43평을 신청하고싶은데
24평 2억6천.29평 2억2천.35평 1억8천을 더지급해야하더군요.
그렇다면 35평(2억8천)을 지금사고나중에 1억8천지급하면
합4억6천입니다. 근처 어떤아파트를 봐도 그가격은 없구요.
물론 약5~6년후지만 분양가(시작점)가4억6천이면 거의준강남시세
아닙니까? 그리고 시공업체가 한신공영입니다. 브랜드인지도도
무시 못하는데 딸아이가 18개월 됬습니다.5~6년후면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할나이가 되는데 듣자하니 답십리동네 수준이
아주 질이안좋고 지저분하다 하더군요.저도학교 다녀봐서 알지만
같은반 친구 잘못사귀면 나쁜것부터 배우는데...고민됩니다.
전세금 1억에 나머지는 융자받아 구입하고 입주해살아야 하고요.여유자금이 있어서 투자개념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융자금.사채이자 내가며 5~6년간 기다리면
빛나는 성과가 있을까요? 집사람은 신당동이나 약수.금호쪽을
알아보자는하데요.
근처 동아아파트(1999)는 별로시세상승이 없더군요 이유가 뭐죠?
도로변과 멀어서입니까?아님 청량리창녀촌때문인지.유관상으론
청계천과 가장가깝던데요.아는 부동산 지인은 사지말라하고..
정말고민됩니다. 어떻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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