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결혼한지 2년째 되는 부부입니다. 저는 직장이 동대문구 제기동이고 와이프는 현재 여의도 쪽에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재산상태는
전세 5천5백
예금 4천5백

월 저축액 250만원-280만원

이 돈으로는 아파트 구입이 어려워 5천내지 7천 정도 대출을 받을 생각입니다. 서울시에서 이 정도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인터넷등을 통해서 이곳 저곳을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요, 현재 생각해 둔 곳은

강서구 가양동 도시개발 아파트 9단지 21평형, 6단지 22평형
마포구 공덕동 공덕현대 20평형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아파트 22평형 또는 현대 3차24평형
신길동 우성1차 27평형, 또는 삼성아파트 25평형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가양동 도시개발아파트의 경우에는 지금 들어 가서 살게되면 출퇴근이 좀 많이 힘이 들게 되는데요 고생하더라도 완공후의 가치를 생각했을 때 그쪽으로 사는 것이 나을런지 궁금하구요 영등포구 현대 3차는 지금 들어가 살기도 좋아보이고 또한 9호선 당산역이 환승역으로 변하게 되면 그 또한 좋을것같은데 중앙난방이라서 좀 그렇구요 신길동 우성1차 같은 경우는 지분이 넓고 교통환경 또한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 좋을 것 같은데요
작년 같은 경우는 자금여력이 되지 않아서 내집 마련을 엄두도 못 내었지만 지금 생각하면 대출을 좀 많이 받았더라도 샀었더라면 하는 미련이 남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집을 사는 편이 나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저희로서는 도저히 어느쪽을 선택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를 않아서 몇 달을 고민하고 망설이고만 있다가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지금 살고 있는 빌라에서 2년 정도 더 살면서 빚을 좀 정리하고 난 다음에 들어갈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p.s. 저희가 서울에 온지 아직 2년이 채 되지 않아서 지리상으로도 지금 살고 있는 마포와 영등포 강서구 이 지역의 일부정도만을 파악하고 있는 상태라서 이 외에 이 정도 가격에 서울에서 다른 괜찮은 아파트가 있으면 추천도 부탁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