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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천에 사는 전문직 종사자로 아파트 투자에 대해 문의합니다. 먼저 제가 보유한 부동산으로는
1. 시세 3억5천만원의 인천내 아파트(부평동아2단지)
2. 2007년 입주예정인 종로구 사직1구역 재개발 15평지분(현시세 2억5천~3억 정도)
3. 2004년 입주예정인 양천구 목동 현대아이파크2차 (현재 1억4천정도 중도금 입금된상태임) 입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사직동에 들어설 아파트가 장기적으로(2007년 입주후) 보유할 가치가 있는지 여부입니다. 주변 '경희궁의 아침'이 곧 입주하는데 시세가 평당 1500만원 정도인데, 2007년에 이 지역이 과연 인기가 있는 투자처가 될지입니다.
2. 목동 단지내 아파트는 아니지만 3단지에 인접한 목동현대아이파크2차도 가격이 상승할지도 궁금합니다.
3. 수년내로 자녀교육 등의 이유로 서울로 이사할 예정인데 현재 폭등하는 강남아파트를 수년후 이사할때 사면 너무 오를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저의 부동산을 처분하고 도곡이나 대치동 아파트를 미리 사는게 낫을지, 아니면 그때가서 처분하고 사는게 낫을지 궁금합니다.
4. 마지막으로 아현2구역 재개발 투자에 대해 조언 부탁합니다.
(1, 3구역 보다 빨리 진행되어 낫다고 하는데 장기적으로 괜찷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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