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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윳돈 5000만원이 있어 부동산에 투자를 하고 싶어 상담을 의뢰합니다.
지하철 9호선 개통이 2007년 정도로 예정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동안 9호선과 관련해서 강서구 가양동이나 등촌동 일대를 인터넷을 통해서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고 있었습니다.
개통까지는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고 대부분 개통 싯점이 되면 아파트가 노후화 되어 투자가치가 있을 지 의문이네요.

1. 투자 자금을 고려해서 등촌동 주공5단지가 어떻겠느냐는 추천을 받기는 했지만 95년도에 건설(복도식)되어 2007년이 되면 벌써 12년이나 되는 노후 아파트가 되는 것 같거든요.
저의 경우는 주거목적이 아닌 순수 투자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투자가치가 반감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구요. 현재 전세의 시세도 1000만원가량 하락 추세인 걸로 보여지는데, 2007년 전후해서 매도시 노후아파트를 매매하는 것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요. 물론 9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되는 점과 주변에 학교나 생활시설 등이 잘 갖추어져 있는 장점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2. 지하철 9호선 개통과 관련해서 투자싯점을 언제로 잡으면 좋을 지 궁금하구요. 지금이 투자 싯점이라면 추천 매물을 부탁드립니다.

물론 여윳돈이 5000만원에 불과해서 좋은 물건을 매수하기가 좀 어렵겠지만 현재 부동산 투자에 따른 배당 수익이 매년 1600만원정도 되구요. 연봉이 4600만원정도 됩니다. 전세끼고 매수한다면 가능할 것 같구요. 일부 부족한 부분은 대출을 감수하더라도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괜찮은 아파트를 매입했으면 싶습니다. 투자에 따른 향후 수익분석도 함께 곁들여 주시면 좋겠네요.(2001년 ?월 이후 건설아파트의 경우는 생애최초주택자금대출 대상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의 경우 그 대상자가 되는 것 같거든요. 대상 물건이 있다면 이 대출 방법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3. 현재가 9호선 개통관련 투자싯점이 아니라면 다른 투자처를 추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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