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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구리시에서 1억500만원의 전세에 살고 있습니다.

그중 2천만원의 대출금이 있어서 실질적으로 저희돈은

8천 500만원 입니다. 어떻게 내집마련을 해볼까 고심하던중

분양권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요 구리시 교문동의 브라운스

톤(이수건설) 보다는 구리시 인창동의 동문굿모닝힐(33평)이

앞으로 생길 경전철과도 가깝고 역세권에 일부중도금이 무이자

대출이 되고해서 결정을 굳히고 있습니다

분양가 2억2천700만원에(조합비600만원포함) 프리미엄 1200만원

을 더해서 총2억3천900만원 입니다.

이중 계약금(1600만원)과 조합비(600만원)과 토지대금1차

(2천만원),2차토지대금(3천만원)을 합한금액 7천200만원과

프리미엄 1200만원을 합쳐 총8천400만원을 줘야 하구요

토지대금 3차부터 건축대금 4차까지 총 8천2백7십만원이

무이자대출 되어있다고 합니다.

사업승인은 5,6월쯤 날 예정이랍니다. 공사는 7월쯤부터예정..

그래서 저희는 구리시의 2천에 35만원 정도의 월세로 옮겨갈

예정이구요 3년 고생할 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저축해서 한달100만원이상 우선 저금부터 하고 나머지

를 쓰려고 하구요 내년 무이자4차가 지나고 2004년 11월부터의

5차중도금(1천4백30만원씩)과 잔금은 일부저금한돈과

좀더 대출을받거나 융통한 돈으로 꾸역꾸역 맞추어보려고

하는데요 좀 무리인것 같아 걱정도 됩니다.

남편앞으로는 춘천에 시부모님께서 명의를 돌려놓으신 땅에

주거용(18평으로신고) 조립식 건물이 있습니다.

그곳에 시부모님께서대리점을하고 계시는데 혹 조합원 자격에

걸릴까 우려도 되고 각종 세금이 더 나오지 않을까 걱정또한

되며 취득세 등록세등 세금은 얼마나 나오려는지 또

등기비는 얼마나 들지 샤시도 별도해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얼마쯤들지 없는돈에 해볼려니 입주당시 얼마의

돈을 더 대출받아야할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그래서 1억이상의 빚이 발생할것이고 그걸 어떻게 잘 돌려

매꾼후 전세를 들인후 벌어 입주를 할수 있을지....

또한 지금 명예이전이 힘든 상황에서 큰돈부터 넘겨주려니

불안하고 아는분을 통한 아는분께 사려는 중이라 부동산을

끼고 거래하는것도 아니니 여러가지로 볶잡하고 걱정도 됩니다.

어떤것을 꼭 확인하고 챙겨야 할지....

3년간 고생한 보람이 있을지...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좋으신 자문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좋은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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