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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오려 하는데,
기존에 있던 집을 팔고 올 생각입니다. 그래서 남는 자금은 3500만원에서 4000만원 정도 남는데요..

직장이 건대 근처 노유동이라 최대한 그 근처를 알아보고 싶은데요. 우선 두가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 아파트를 대출받아 구매 - 이때 최대 4000만원 정도까지 대출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7000-8000만원 정도선의 아파트가 되니까 그리 많지 않더군요. 이때는 거리를 구리나, 남양주 금곡까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 전세로 그냥 살 경우 - 이때는 최대한 노유동 근처를 구하려 합니다.

첫번째 경우에는 금곡와 와부에서 14-5평대의 90년대 중후반 중앙난방되는 아파트와 , 서울 면목과 묵동, 신내동등에서 14-5평대의 80년대 중후반의 개별난방되는 아파트가 있더군요.
어느 쪽으로 가는것이, 거리면이나 추후 투자가치면에서 좋을까나. 이 둘다 안되면 노유동 쪽의 전세 아파트를 구할까 합니다.

과연 대출을 받아서 아파트를 구매하는것이 좋을지 , 아니면 전세로 가야 할지 판단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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