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처음으로 집을 사려는 신혼부부입니다.

1억 3천~ 1억 5천 정도로 고르고 있습니다.
현재는 인천 연수구 연수동에 살고 있습니다.
남편 직장은 인천인데 1주에 2번 정도는 저녁에 회의 등으로
서울에서 일을 늦게 마칩니다. 가능하면 서울에서도
너무 멀지 않고, 인천에서도 너무 멀지 않고, 교통편도
좋은, (지하철 + 자가운전시 IC 가까이) 곳을 고르려고 하는데요.


직접 살 집을 고르지만, 2년 후쯤 팔았을 때 시세차익도
볼 수 있는.. 상승 가능성이 많은 아파트를 고르고 싶습니다.
경기가 경기니만큼 아파트 값 폭등(?)은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1년에 500만원 오르면... 곤란할 것 같은.


서울로 간다면 목동이나 영등포 쪽인데
그쪽 오를 가능성이 많은 것 같은 새 아파트 또는 분양권은
저희 예산으로는 힘들구요.
여기 저기 찾아본 결과 상동, 중동이나 역곡, 양평쯤이 어떨까 싶은데요.


상동에서 찾아봤더니 저희 예산에 맞는 집으로
반달마을 건영, 선경 또는 한아름마을 쪽이었습니다.
그런데 반달마을 쪽은 새집을 선호하는 요즘 추세에서
벗어나서인지, 역에서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집값이 거의 1년째
정체되어 있더라구요. 나중에 팔 때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맞나요..?

한아름 마을 쪽 삼환, 동아. 현대 등은 새 아파트들이 들어올 곳을 마주하고 있어서인지 반달마을보다는 최근 조금이라도
올랐지만, 지금은 조금 외지긴 하더군요.

역곡 쪽은 내년에 입주하는 우림루미아트가 예산에 비교적 맞고
위치도 서울이랑 중간지점인데, 제가 역곡이라는 동네를
잘 몰라서 혹시나 그곳이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을까 해서요.

서울로 눈을 돌려봤는데..
양평쪽이나 문래쪽으로 가려면 대출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문래는 앞으로 개발이 많이 될 것 같은데
오래된 공원 한신 아파트도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
앙평은 조금 나은 편인것 같구요. 분양권이 아니라
기존 아파트도, 환경이 비교적 좋은 곳은 어디인지요.
신정동, 신월동 쪽은 어떤지요.


1달 수입은 400만원 정도이고, 집을 사고 나서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이 살 수는 없으니까, 수중에 2천만원 정도만
보유하고 있고, 나머지는 집 값에 투자하려고 하려고 하기 때문에..
상승, 발전 유력한 지역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곳을 추천해주실만 하신지. 제가 말씀드린 곳 이외에도 추천해 주실만한 곳이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참, 연수구 동춘동쪽도 고민해봤는데 아무래도 서울에서 너무
멀어서요.

회원님도 위와 같은 고민이 있으신가요? 상담신청을 하시기 전에 제목별, 주제별 검색을 통해 내게 맞는 상담 사례를 찾아보세요. 본 질문에 대한 전문가의 답변을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열람료 : 1건 당 1,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