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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37세된 주부로 실거주하면서 향후 시세차익을 얻을수 있는
새아파트(아니면 올5월이나9월에 입주할수있는 분양권)를
찾고있습니다. 최근 아파트값이 너무 올라 혼자 판단하기가
힘들어 상담드립니다.

현재 아파트처분후 2억3천정도 현금보유. 대출5-6천 받을의향임.
이런조건으로 9호선 개통후 가장많은 혜택을 볼수있는 아파트
간절히 원함. 개인적으로 뱅크의 자료검색후 내린결론은.....

1) 강서구 등촌동 강나루현대 32평.
시세 3억전후.
편의시설과 대단지여서 생활여건양호.
그러나 개통후 너무노후된 아파트라 시세차익이 가능한지?
(우리형편으로 부대비용포함 대출 1억정도 필요)
개통시기까지 4년정도 대출이자 제외하고 차익2-3천정도
가능한지-그러러면 시세가 3억6천-7천정도가 되어야된는데-
9호선개통후 예상되는 가격은 어느정도 될까요?
2) 방화동 마곡지구에 관심이 많음.
송화초등학교주변으로 향후 시세차익을 많이볼수있는
새아파트를 찾고있음.
신안네트빌 32평을 구입해서 거주하다 지하철 개통후
시세는 얼마정도일지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앞으로 계속
지어질 아파트들때문에 그때가서는 신안이 뒤쳐지지 않을까요
3) 등촌동 대동 황토방 32평. 시세 3억.
(대출 1억 필요) 위 1번과 같은 시세가 가능할지요?

강서구쪽으로 발품을 팔아가며 조사했는데 마음이 가는곳은
강나루현대와 이마트앞 대동황토방인데 우리형편을 생각하면
망설여짐--그러나 향후 시세차익이 확실하다면 의사있음--
이 두아파트의 향후가격을 얼마정도될지 말씀좀 해주셔요 ^-^
지금은 둘다 3억임.
아니면 방화동 송화초등학교쪽이 9호선개통과 함께 마곡지구
개발효과로 시세차익을 많이 볼수있다고하니 관심이 많음.

위에 언급한대로 저희의 자산에 맞추어 4년의 대출이자를 제외하고 9호선개통때까지 3천안팎으로 차익이 가능한 강서구쪽 아파트(되도록이면 새아파트)를 추천해주셔요. 너무 고민이되어 2주째 잠을 못이룹니다.
위의 아파트를 3억이나주고 매입해도될만큼 9호선의 호재가
큰건지 알고싶어요.
저의 생각이 틀리면 전문가님이 적극 추천해주실만한 위의
조건을 갖춘 아파트를 소개해 주십시요.
위의 아파트들이 개통후 확실한 시세차익이 가능하다면 매입의사가 있습니다. (개통후 시세가 두 아파트다 3억7-8천이나 갈지요)

결론적으로 현금2억3천을 가지고 대출1억을 받아 3억짜리 아파트
를 구입해 이자4년치 2천5백을 제외하고 차익 3천정도 얻으려면
위 아파트가격이 3억7천전후가 되어야되는데 가능한지, 아니면
대출조금받아 저렴한 방화동 송화초교쪽으로 눈을 돌려야 되는지
결론이 안납니다.
맨손으로 시작한 결혼후 이런 방법으로 실거주하면서 조금씩
시세차익을 챙겨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평범한 소시민의
간절한 바람을 꼭좀 들어주십시요.
9호선개통이 아파트 가격에 가져다줄 영향이 얼마나 되까요?
전문가님의 자세하고 확실한 답변을 간절히 기다리며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p.s: 대출을 9천-1억을 받아도 확실한 블루칩아파트를 매입해야
효과가 좋을지 형편에 맞추어 대출줄여서 안전하고 차익을
볼수있는 아파트를 골라야될지 머리가 아픕니다....!
전문가님이라면 어떤 방법을 택하시겠어요?
방화동 송화초등하교앞쪽으로도 9호선이 확정되어 들어
옵니까? 궁금합니다...강나루현대와 대동황토방의 9호선
개통후 예상되는 가격이 얼마나 될지 꼭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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