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내집마련 고민을 하다보니 여기저기 기웃거리게되는데요
이쪽으로는 신참이라 궁금한 점이 참 많습니다..
올해 말에 결혼을 하는데 우선 살곳은 있습니다..(공짜로^^)
근데 집마련해서 3년내로는 나가야하기때문에..
현재 현금은 총 1억 3천정도이구요
둘이 근로자우대적금 50만원짜리 2000년10월(9%)부터 넣은거랑 2001년 10월(6.5%) 부터 넣은거 두개 있고요, 뒤늦게 40만원짜리 2년짜리 정기적금 2002년 7월(5.6)부터 넣은 거 있습니다.

여기저기 보다가 주상복합도 보게되었는데요
2005년 입주 잠실 갤러리아가 아파트형 35평짜리가 프리미엄이 1억 1천~2천 정도 붙어서 평균 4억 2천 정도되는 것 같더라구요.
프리미엄이 좀 떨어질 기미는 없는 건가요?
(근데 3억7천짜리 매물도있던데 그건 다른매물에 비해 싼거죠?)

자금 사정에 비해 무리라는 걸 압니다만 전문가님이 보시기에
여기가 무리를 해서라도 가능할 거 같나요?
아니면 그정도 희생가치는 없는 건가요?
저는 현재 연봉이 2400만정도이지만 신랑될사람은 방위산업체 근무라 연봉 1500 정도 밖에 안되지만 내년 9월에 끝나는대로옮길거기때문에 그때는 그래도 한 3000정도는 받을수 있는곳으로 갈수 있지 않을까 하는데요.
대출은 얼마나 받을수 있는건지 그걸 감당할 수 있을것처럼 보이는지....어쨌든 집값은 계속 오를거고 제가 저금하는거는 그 상승률을 못따라잡을테니까 무리해서라도 사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데요..
글고 인터넷에서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워서 그러는데 잠실갤러리아 현재 어느정도 돈이 들어갔고 앞으로 중도금 스케쥴등이 어케 되는지 알려주세요..

아님 다른 괜찮은 좋은 동네 전문가님이 추천하실데는 없을까요?
솔직히 전세끼고 살수있는데가 있으면 참 좋을거 같은데 그런거는 인터넷 매물란에 전세끼고 판다고 나와있는거도 없고..
부동산을 방문을 해봐야할거 같긴한데 그래도 동네를 잡아야 정해서 가보죠...

그리고 주상복합보다가 목동하이페리온도 봤는데 거기도 값이 만만치 않던데, 거기 오목교역 바로 옆에 아파트들은 왜 가격이 그다지 바싸지 않은거죠? 백화점도있고 지하철역 바로 앞이고 해서 편할거 같던데...동네가 별로인가요?

300만원짜리 주택청약통장도 있습니다..아직까지 딱히 마음에 드는 게 안 떠서 올해는 아직 청약을 안했는데요..도곡동이 5월에 뜬다길래 거기는 꼭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그 동네가 괜찮은건가요? 솔직히 교통은 별로일거 같은데 그 동네가 집값이 꽤 높더라구요...남들도 괜찮은 동네라고 하구요..

횡성수설한거 같으네요...
좋은 조언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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