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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에 고민이 생겨 조언을 얻고자 합니다.

지난 5월에 계룡시 금암지구 신성1차 34평을 프리미엄 3000을 주고 구입을 하였습니다. 아는 사람의 권유로 구입을 하긴 했는데 입주를 하자니 아이(5세,1세)들 교육이 걸리고, 팔자니 저희 형편에 아파트를 장만할 기회가 또 멀어질것 같고...
프리미엄을 너무비싸게 주고 산것같아 후회가 되기도 하고 분양권을 보유해야할지 팔아야 할지 요즘시세가 3천만원에서 4000만원정도 하는것 같더라구요 로얄동 로얄층이긴 합니다.

저흰 현재 천안 쌍용동 주공9단지에 전세 5000에 살고 있습니다. 금암지구 앞으로 전망이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분양권을 처분해서 천안쩍에 융자를 받아서라도 다시 투자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

남편이 건설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이사를 다녔는데 아이가 입학할 즈음인 2년후에는 중간지점인 대전이나 천안에 정착을 하고 저희집도 장만하고 싶은게 희망사항입니다.

아이들 교육을 고려해 대전 노은지구나 둔산 천안 쌍용동 같은 곳을 고려하고 있는데 32평은 고사하고 24평만 해도 현재 시세가 1억이상인데 저희가 2년동안 1억을 어찌어찌 만든다 해도 집값이 또 오를텐데 그러다 보면 저희는 원하는 곳에 집장만이 계속 미뤌질것 같고해서 고민입니다.

참고로

자산은
1. 전세금 5000(부모님께 빌린 1000만원 포함)
2. 청약저축 250 1년된것(대전)
3. 청약저축 200 5개월된것(천안)
4. 계약금 포함한 4200만원 분양권

월수입은 400 - 450 정도 월저축은 200 - 220만원

부모님께 빌린 돈은 5% 이자가 나가고 급히 갚아야 할 돈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갚아야 할 돈입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1. 금암지구 전망이 어떠한지(2005. 5입주시 교육환경이나 향후 시세)
2. 분양권을 처분한다면 저희 자산으로 대전이나 천안에 투자할만한 적당한 곳이 있는지(전세 계약이 2년후인데 살고싶은 도시입니다)

아이들 때문에 교육환경이 좋은곳으로 집장만을 희망하는 아이엄마마음입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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