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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항상 좋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제가 2002년 5월에 한국토지공사로부터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우리 24-6번지(111.3평)를 추첨을 통해서 분양받았습니다.

마석 택지는 2003년 말에 자동차 전용도로, 2009년 지하철등 재료가 많은 곳입니다.

평당 약2백만원에 분양받았는데, 현재는 평당3백30만원정도에 거래된다고 하더군요.

분양받은 토지를 프레미엄을 받고 팔려고 적당한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며칠전, 주변 상황도 궁금하고 해서, 제가 분양받은 그 토지 현장에 가 보았는데요. 제가 분양받은 토지 바로 뒤에 문산주택이라는 아주 허름한 연립주택이 있는데, 그게 재건축을 추진중이라더군요.

문산주택 왼쪽편엔 고물상이 오른쪽엔 공장이 있는데, 모두 합쳐서 재건축을 추진중에 있다고 합니다.

만약 문산주택 재건축이 별 문제 없이 추진중이라면 전 건물을 지어서 팔려고 합니다.

제 토지 바로 옆에 2층짜리 교회가 건축중에 있구요. 만약에 그 교회와 제 토지사이에 도로(현재는 보행자용, 자전거용도로임)가 자동차 도로라도 된다면, 상당히 유리해 질 것 같아서요.

질문드리겠습니다.

첫째, 현재 문산주택 재건축엔 별다른 걸림돌이 없는지요. 몇세대정도가 될까요? 2-3년 정도면 가능할까요?

둘째, 문산주택이 재건축된다면, 혹 교회와 제 토지사이에 있는 현재의 보행자 도로가 자동차 도로로 바뀔 확률은 있다고 보시는지요.(부동산에선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고 하고, 건축 설계사는 도로라는게 그렇게 쉽게 나는 것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셋째, 한 3년정도를 내다보고, 건물을 지어서, 임대료를 받다가 나중에 건물을 통으로 팔고 나오려고 하는 것이 제 계획인데요.
이 경우엔 최소한 3-4억이 남더군요.
무리한 계획일까요? 물론 전 건물을 지어서 팔아본 경험은 없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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