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32년만에 집이란걸 하나 사놓고 재테크랄것 까진 아니래두
이 집하나로 살림이 펴지길 바라는 소시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너무 막막하구요 정말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제가 작년에 청계천에 있는 황학동 재개발물건인 삼일아파트 7층을 구입했는데요
구입당시엔 34평형에 들어갈수 있다고 해서 드디어 넓은 집에서 시부모님 모시고 살수 있다는 생각에 잠을 못잘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제 관리처분만 기다리고 있던차에 부동산에 시세도 알아볼겸 물어보니 3.4층과 6.7층은 감정평가금액이 한 30만원정도 차이가 나서 7층인 저흰 24평형밖에 못들어간다구 하는군요
그리고 가격도 같은 아파트인데 3천정도 차이가 나구요
조합에 물어봤더니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게 없는데 그냥 부동산에서 그러거라면서 자기네도 말해줄게 없다면서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구요
전 정말로 34평형에 입주하고 싶거든요 (시할머니와 시동생도 있어서 가족이 많거든요)
어찌할까요 전문가님!
그냥 무리를 해서라도 3천 더주고 3층으로 바꿀까요?(그러다 나중에 7층도 34평 받으면 제가 너무 아깝구요),아니 더 기다려서 추후 관망할까요(그러다 더 가격차이가 나면~~)그리고 부동산에선 지금 팔면 양도세와취득세는 거의 안 나온다구 하는데요
제가 알기론 재개발은 관리처분후에 매매를 하면 실거래가액으로 하기 때문에 세금이 엄청 붙는다고 알고있는데 어떤가요
어찌 보면 집한칸 없는 사람에 비하면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하실지 모르나 정말로 이방면엔 너무 무지해서요
아님 차라리 이걸팔구 (전 청계천개발과 옆에 뉴타운개발지역과 맞붙어 있어서 나중에 상승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다른 지역에 아파트를 살까요?
너무 많이 여쭤봐서 죄송하구요 잘 읽어주시고 전문가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가능하면 오늘중으로 답변가능할까요?
그럼 수고하세요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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