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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동 주공 7단지에 23평형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3년 보유는 했는데 거주를 1년밖에 하지를 않아서
내년이후에 팔 경우 양도세를 많이 낼 것 같아서
올해안에 매도를 할까합니다.
지금 3살짜리 아이가 있고, 남편과 저 모두 직장이 강남이라서
이번에 23평형을 팔고 근처에 30평대 집을 구매를 할까 합니다

현재 육아문제때문에 친정 근처에 사느라고 금호동에서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전세금은 1억8천이구요
부동산에 알아보니 23평형이 4억8천정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전세금 1억 4천을 제하고 부대비용 제하면 3억 2천쯤이 남을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모아놓은 여유자금이 5천만원정도 되구요.
남편과 월급을 합하면 월수입이 약 800만원정도되서 주택담보로
1억정도 대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전세집이 2005년 만기라서 강남에 30평대 집을 사는것도 전세를 안고 사려고 하는데요...
이번 9.5 발표이후에 은마나 청실 아파트에서 나오는 급매물을 잡아볼까 생각했는데 자금도 모자라고...또 가격이 더 폭락할 것은 아닐까 걱정도 됩니다.
또 은마를 살 경우 들어가서 살 생각을 하니 좀 답답하기도 하구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곳은, 은마, 청실, 개포주공 고층, 일원본동,
도곡삼성래미안정도인데요...향후 미래가치성, 투자환급성 등을 생각했을때 어느곳이 적당할까요..
또 은마, 청실 34평을 구입할 경우 어느정도 금액이 적당하다고
보시는지..또 매도와 매수의 시기는 언제쯤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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