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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말에 가락시영을 매수했습니다.
2차 13평형(3억9천600만원)
현재 계약금만 지불한 상태이고
계약서 상 중도금은 없는 것으로 하고
잔금일이 23일 입니다.

근데 요번 9.5일 조치로 고민입니다.
계약을 파기해야 할지 지속해야 할지
계약금은 4000만원 입니다.

송파 한양 아파트를 사려고 했는데
매물도 없고 가격을 3억 6천을 달라고해서.
이왕이면 새아파트가 낫겠다 싶어서 계약한건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무주택이며 대출을 많이해서 구입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집값이 오른다는 사람도 있고 엄청 떨어진다는 사람도 있고
누구 말을 믿어야 할지 몰라서 이렇게 상담드리는 겁니다.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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