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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송파구 문정동 동아 아파트 (1동, 5년 지남, 세대수 87세대) 25평을 보유 하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를 매매 1억9천에 내놨는데 관심 보이는 사람은 많으나 2달째 팔리지는 않고 있습니다.
부동산 중개소에서는 1동에 세대수가 너무 작아서 사는 사람들이 선뜩 결정을 못하는것 같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저축은 9천만원 이며 34평대로 옮기고
싶습니다.
저희는 맞벌이 부부이며 총 연간소득은 7천만원 정도 이며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둘 있습니다.


1. 저희 아파트 바로 건너편에 있는 문정동 대우 1차 아파트
(4동,3년 되었음) 34평으로 옮기고 싶은데 그곳은 계속 오르
고 있으며 지금현재 3억9천 ~ 4억에 거래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매물도 없음).
저희 아파트 매매를 하고 저축액을 더해도 추가로 대출받아
야 되는 금액이 1억 2천이 됩니다.


2. 다른 생각으로는 저희 아파트를 전세놓고,(1억 2천에, 전세는
1주일이면 나간다고 함) 분당 야탑에 있는 장미 현대 아파트
31평(대단지, 10년되었음)을 3억 2천에 구매한다고 하면
대출금은 위와 비슷하나 1가구 2주택으로 부동산 시세차액을
누릴수 있을지 아니면 요즘엔 중과세로 인해 더 불리할까요?


3. 동아 아파트를 팔고 대출금을 1억6천정도 받아서 가락동
훼밀리 아파트를 구매하는건 너무 무리한 생각인지요..


4. 아니면 동아 아파트 팔고 야탑의 장미 현대아파트를 구매
하여서 대출금을 적게 가져 가는것이 좋을까요.


초등학생 딸아이의 교육도 중요하고 또 앞으로 투자를 위해서도
무엇이 좋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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