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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집을 사려고 망설이고 있습니다
지방근무를 하게되어서 (사택이용) 서울에 집을 사놓으려고 하는데 근무는 2~3년정도예상하고있구요 수익성이 좋은게 어떤 것인지 모르겠네요

현금 보유금액은 2억이구요 맞벌이(부부합산실수령 약 5천)
1) 강남에 전세를 끼고 산다

청담동 삼성1차23평형 남향에 340백만원에 매물이 있는데
얼마전까지도 365백만원이라고 매물을 내놓더니만 갑자기
금액을 낮추니 망설여지네요
aid아파트와 해청아파트의 이주수요로 인한 추가상승이 예상
된다며 추천을 받은곳인데
이가격이 현재 적정한지 여부와 중요한것은 앞으로 2~3년의
기간을 바라보고서 수익성이 충분한지 여부등을 알고 싶네요

역삼동 대림아파트25평형 5층 340백만원(가격미조정)
방향이 서향인듯하던데 영동역개통으로 인해 오른듯하더군요
이곳도 수익성이 있을까요

강남권에서 이 두곳을 봤는데 이 곳외에
수익성이 좋은 곳으로 추천하실곳이 있으신지요

2)분양권투자
서울지역에서 향후 수익이 될만한 곳의 분양권을 구입

3)9호선부근이나 건대야구장 뚝섬유원지등이 요즘 부각되던데
이 인근의 기존 아파트를 전세 끼고 매입

자양동 인근은 이미 시세가 많이 오른듯하더군요
지금 매입해도 시세 상승을 기대할수 있을까요

위의 3가지 방안중에서 어느쪽으로 가닥을 잡는게 좋을까요
현재는 지방근무를 2~3년 예상하고서 이 기간을 가지고서 수익성 좋은 곳 위주로 살펴보고 있지만 (매도를 할 계획으로)
기간을 더 길게 봐야한다면 금융비용(직장에서 5%로1억대출가능)을 가지고서라도 입주해서 기다릴 계획도 있습니다

정부시책도 수시로 오락가락하는 판국에 판단하시기가 참 애매하시겠지만
현명한 조언 부탁드릴게요

청담동 부동산에 빨리 연락을 해야해서 되도록 빠른 답변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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