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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융자가 있는 아파트에 전세를 들고자 합니다.
현재 상황 부터 말씀드리면, 계약은 한 상태이며,
1억2천짜리 집에 전세금 9천 5백에 계약을 하였으며,
1천만원을 계약금으로 지불한 상태입니다.
그집에 근저당 설정된 금액은 채권최고액 7천8백만원이며
채권자는 주택은행입니다.
일단 계약서를 작성할때 "융자금을 잔금시 임차인 입회하에
전액 상환한다" 와 "잔금시 추가적인 근저당등의
권리사항에 변동이 있을시 조건없이 해약한다는"
특약사항을 달았으나, 왠지 불안한 마음은 감출수가 없네요

현재 상황은 이렇고요 , 제가 궁금한 내용은
1) 발생할수 있는 위험상황(돈을 떼이는일)
2) 잔금시 등기상에 주택은행 근저당을 해지하고 전세계약이
1순위가 되기 위한 안정적인 절차를 문의드리고져합니다.

1) 제가 아는 등기상에 1순위가 되기위한 절차

임차인과 중개업자 임대인이 함께 주택은행에가서 융자금
을 전액상환하고 이에대한 세금계산서(또는 영수증)을 교부받고
그날 발행된 등기부등본을 첨부하여 은행에서 근저당 해지 신청
을 한다.(문의사항: 융자금을 전액상환하고 근저당 해지 신청
이 법원에서 접수되어 등기상에서 전세가 1순위가 되기 까지
2~3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이 기간동안에 임대인이 그 은행의
그지점에서는 해지신청한 근저당으로 다시 돈을 빌리수 있다고
하는데 맞는 건가요? 그렇게 되면 안되잖아요)

그 후 동사무소에서 전입신고를 하고 전세계약서에 확정일자를
받는다.(이때 전입신고를 하면 확정일자를 당일 받을수 있는지요?)

등기소에 가서 등기 신청을 한다.


주위에 사람들은 그런 계약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데 천만원을 날릴수 도 없는 일이고...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사항과
잔금전과 잔금후에도 임차인이 근저당 1순위가 되기위한 절차를
상세히 설명히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또한 지금현재 계약서상에 명시하여 두어야 할 추가적인 사항이
있으면 바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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