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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노원구 상계주공 2단지 24평(15층아파트)에 사는 주부입니다. 남편 월평균 급여 수준은 약 350만 정도이고, 모아 놓은 돈은 별로 없습니다.

현재 노원구 지역의 아파트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중인데,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지 모르겠습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지금이 부동산 가격의 상투쯤 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처분하고, 강동/송파 지역의 20-24평 규모의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상담드리고 싶은 내용은
첫째, 지금이 아파트를 처분할 적기인지 아닌지(현재 시가 1억 3000만),

둘째, 처분 후 이주한다면, 잠시 연립등에 전세로 살면서, 시세를 관망하다가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적절한지,

셋째, 처분 후 연립등에 전세로 이주고, 송파구 오금/거여동지역 아파트 중에서 전세를끼고 매입(현재시세 2억4천만정도,약 5000만 정도의 대출 필요함) 해도 되는지 혼란 스럽습니다.

또다른 생각은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전세 조건으로 매도하여 그대로 살면서 노원구 주공 2-3단지내 저층아파트를 매입(전세 포함 조건, 이경우에도 약간의 대출이 필요함))하는 것이 유리할지 혼란스럽습니다.

상계주공단지가 건축한지 15년 정도 된 아파트라 이후에라도 재건축이 될 여지가 있다면, 장기적으로 가격이 더 오르지 않을런지요. 어떤 이들은 상계주공2단지가 저층과 고층이 섞여 있어 재건축이 어렵다고도 합니다.

전문가님들의 명쾌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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