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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 1단지에 살고 있는 , 초등생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30대 후반 주부입니다. 저희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부동산에는 문외한이라서요, 구체적이고 꼼꼼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금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는 38평으로 2억5천정도합니다.
이상하게 다른지역에 비해 가격이 오르지 않아서요.
살기가 이렇게 편한 곳이 없는데도 말이에요.

이정도 가격할때 팔아서 이사가려구요.

고려사항은, 아이들 학교(중학교,고등학교),편의시설(대형할인마트,백화점,병원등),교통이구요.

올해내로 분양을 32평정도에서 받고 싶은데요.
주소지가 과천일때 만든 400짜리 청약통장이 있거든요.
참, 평수에 맞게 통장전환은 언제 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관심가는 지역이 안산, 남양주, 용인,양주쪽인데 어디가 투자가치도 잇고 좋은지요.

처음엔 분양받고 입주전에 프리미업 받고 팔 생각도 했는데, 분양권 전매금지라면서요.
우린 운도 없어요

판교도 생각했었는데, 언제쯤인지도 미지수고요
마냥 기다릴수만은 없어서요.

순서도 궁금해요.
지금 일단, 집은 부동산에 내 놨는데요.
분양신청후 당첨되면 그때 팔아야겠죠?
그리고, 입주 전까지는 전세로 있어야 되는건가요?

어느방법이 최선책인지 모르겠어요.
가진거라곤 집한채라 신중해야되거든요.
참, 그리고 집을 팔아도 1억5천이내에서 해결할라구요.
전세를 구하든, 집을 사든요.

지금 시기가 안좋으면 일단 더 기다려보아야 하는지요?(분양)
그러면 1억5천에 마땅한 아파트는 어딘지요?.
아무래도 대단지라야 좋겠죠?

아파트 브랜드도 무시 못하던데
어디가 투자가치가 있는지요.
상세히 좀 부탁드립니다.

정리하면,
1억5천이내에 아파트 장만인데요
분양신청시기는?
어디가 좋은지?
일의 순서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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