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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과 함께 셋이서 용인 수지 풍덕천동
동문 105-1001호에 살고 있습니다(38평입니다)

아시겠지만, 요즈음 수지 주민들은 많이 들떠 있습니다.
7월에 지하철이 들어오리라 예상되고, 수원이의동과 밀접한
수지의 상현동도 많이 기대를 하고 있구요. 혹은 쇼핑이 불편했었는데, 올해 8월 이마트도 들어옵니다.

2006년에는 양재로 도로가 뚫려서 20분만에 갈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는 수지지역 아파트값이 전체적으로 상승할 거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7월쯤에 지하철에 관련된 발표가 예상 되어서 그 이전에 갈아타기를 하여 수익을 더욱 높여보려고 합니다.

동문아파트는 브랜드도 별로이고, 세대수도 작고, 단지의 구조가

서로 마주보고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수지지역내에 어디쪽으로 이사를 하는게 좋을지 문의를
드립니다.

대출을 5000정도 까지 받을수 있습니다. 현재 거주지 시세가
2억2천정도 하니까요.. 약 2억7천정도안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곳을 추천해주시면, 너무감사하겠습니다.

아니면, 그냥 여기에 눌러앉아 있으라고 충고를 주시던가요..

또 동문아파트 2천정도 대출받아 47평으로 이사가는 것도

괜찮을지요.. 두서없이 질문했습니다. 아무쪼록 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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