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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전 결혼해서 전세 살다가 95년도 초에 고양시 구일산 일산1동 소재 동문2차아파트을 33평 당시 1억원에 분양 받아 입주해서 현재 5년째 살고 있읍니다. 직장은 서울이고요
직장 출퇴근 거리가 시간이 걸리더라도 서울 보다 살기가 좋아서 서울로 이사을 가고 싶은 마음은 없는 편입니다.


구일산이라는 입지와 동문이라는 브랜드 네임 때문인지 아파트 시세가 다른곳에 비해서 저 개인생각으론 저 평가가 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열병합이 아닌 개인난방이고요 열병합을 추진 한다고 합니다. (세대당 300만원 비용든다고 함)
현재의 고민은 남들에 비해서 제가 재테크에 상당히 뒤떨어져 있어 재산 증식 전혀 없다는 점 입니다. 남들 주식한다고 해서 주식 쫓아가서 금액 까먹고 그런 형편입니다.이에 부동산에 뛰어들었다가 막차타고 또 갗고 있는 돈마저 까먹지 않나 해서 상담드릴려 합니다.

저는 개인사업으로 한달에 200~300만원 정도 버는 편이고 저축은 한달에 100정도 하는 편입니다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 시세는 16500만원 정도에서 왔다갔다 하는편이고 융자는 없읍니다. 그리고 여유자금으로 5000만원 정도 있고 빛은 없읍니다.청약예금 300짜리 들어 놓은게 2004년 3월에 1순위가 되는 통장 하나 있읍니다.

상담 드리고저 하는게 3가지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첫째는
융자을 조금 얻어서 같은 평수로 일산신도시로 이사을 가는것과 융자을 끼고 신도시에 작은 평수아파트을 사는것 ,,,,아님 현재 아파트 단지내에서 2억5천 정도 주고 50평으로 이사을 가는것..

둘째는
근방에 있는 동양메이저 분양권 33평(2004년 4월입주예정) 현재 일반분 분양가 15300짜리을 프리미엄을 주고 2억 정도에 사서 동문아파트을 처분하고 입주을 하던지 아님 입주전에 매도을 하는것이고 (현재 동양아파트 분양권은 현금 1억4~5천 구입가능....구입 금액은 동양아파트 기본 융자 7000만원(7%) ,현찰 5000,현재 집담보 융자을 합해서 구매... 구입후 나머지 중도금 ,잔금은 은행 대출)

세째는 원당전철역 근방에 있는 오래된 아파트중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에 장기 투자 방식으로 전세을 끼고 사는 방법.(재건축 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 성사동 미도 아파트 20평정도 , 아님 서울의 뚝섬근처 장미 아파트 17평 구입..근방에 사시는 분이 알려 줘서 )

이리 생각을 해 보아도 머리가 아프네요..어찌 해야 돨런지 아님 그냥 그대로 눌러 있어야 하는지 ...부동산 가격은 올라가고 이에 정부는 규제을 자꾸 내 놓고 있고....
현재 살고 있는곳도 저 평가가 되어 전철이 완공되면 40%정도는 올라 간다 부동산에서는 말하고 있는데 .....구 일산이라는 핸디캡을 이기고 올라 설런지...

3가지 말고 라도 적은 돈이지만은 재테크 할수 있는 또다른 방법은 없는 것인지.....
도움좀 주셔요....자세한 도움말 부탁드립니다,.
너무 많은 질문을 드린것은 아닌지...죄송합니다. 넘 아는것이 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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