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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결혼 1년6개월된 주부입니다. 올해 11월에 전세가
완료되어 집을 사야할지 전세로 살면서 청약을 해야할 지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좋은의견 부탁드립니다.

1.나이:35세(남편)
2.가족:7개월된 딸
3.월급:250만원(세금공제후)
4.자금운영상황
- 전세 8500만원(광명시 하안동거주, 11월계약완료)
- 예금 2500만원
- 별도 사용가능현금 4000만원(동생돈으로 결혼할때 주기로하고
현재 제가 보관중입니다)
회사에서 연4%로 2000만원 대출가능
- 청약예금 300만원(2002년3월 가입)
- 저축가능금액 130만원(남편 종신보험 15만원별도)

질문입니다.
1.실은 계약만기되면 하안동24평이나, 안양 박달동 우성아파트27평형을 사려고 했는데 지금 집값이 너무 올라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직장이 보라매병원 부근인데 제 자산으로 집을 사도될지 아니면 전세끼고 집을사는건 어떨지 그렇다면 어디가 괜찮은지 추천해 주세요.
2.남편명의로 된 청약예금밖에 없는데 내년 5월이면 남편이 35세이상 무주택세대주자격이 되거든요..청약저축이나 부금을 새로들어야하나요? 또, 제 명의로 청약통장을 만들어 두는것도 나중에 투자목적으로 괜찮을지..
3.전세살면서 청약받을 경우 거주지를 서울로 옮겨야 할지 여기 광명에 계속살아야할지 어느곳이 당첨확률이 높을까요? 회사에서 너무 멀지만 않으면 다른 지역도 괜찮습니다.

내집을 갖고 싶은데 부동산에 대해 아는것이 없어 너무 막막합니다. 좋은 의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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