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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무원으로서 올 7월부터는 공무원연금공단이 주택공사를 통해 전체물량의 10%
정도를 공무원에게 특별분양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것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올 9월에 분양예정인 화성태안택지지구의 9블럭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도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경력이 어느정도 있어 될 것 같습니다)

중앙공원이 바로 옆에 있고,
학교도 옆에있구, 무엇도다 제가 직장이 수원이라서 출퇴근도 좋을것 같구요...

태안지구는 한번도 가본적은 없는데.... 이곳 택지는 괜찮은 지역입니까?

...
아니면 좀 기다렸다가

지금 아껴두고 있는 아내명의의 청약통장(현재 16차 불입)이나,

제 청약저축통장(현재 22회 불입)으로 동탄신도시에 청약해보려고요..

이것도 안되면, 동탄신도시에도 주공에서 5년 공공분양을 하던데
이곳에라도 공무원연금공단을 통해 추천받아 특별분양을 받던지요...
(그런데 동탄주공 위치는 태안만 못한것 같더라구요..)


앞으로의 주택가격 상승여력이나,
생활조건 등을 비교해 볼때

화성태안에 사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동탄이 좋을까요???


또 아니면, 올해 말에 분양예정인 동백지구의 주공을 분양(이것도 특별분양) 받는것이 좋을까요?

아참, 동백지구에도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직접 분양하는 공무원 아파트가 있던데 이곳은 어떨까요/////

여러가지 질문, 어렵게 해서 죄송하지만,
제게는 중요하오니 바쁘시지만 자세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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